ADEX 2025 : 미래 전장 전시회 (1)
안녕하세요 오늘은 방산에서 유명한 전시회 중 하나인 ADEX 방문 내용을 통한 테크 인사이트 글을 씁니다.2025 ADEX는 일산 킨텍스에 열린 방위 산업 전시회로 제 업계가 이쪽이라 한번 다녀왔습니
seo2730.tistory.com
이전 글에 이어서 작성했습니다
한화
한화 부스로 이동하니 한화의 효자 무기인 K-9 자주포가 보였습니다.
옆에 회색으로 칠한 자주포는 유무인복합체계(MUM-T)에 적용할 K-9 자주포도 보였습니다.

목업이지만 기존 K-9 자주포와 다르게 무인기와 연동을 통해 적군을 더 정확하게 포격을 위해 개발 중인거 같습니다.
특히 국방부에서 제일 관심 가지고 있는 사업이 바로 MUM-T 사업이라서
한화가 기존 유인 무기에 무인기와 연동되게 성능을 개량하는 것 같습니다.



유인 무기 성능 개량 뿐만 아니라 무인기 개발도 함으로써
MUM-T 사업에 진심인 것을 무인기 3대로 통해 느껴졌습니다.
자체 개발한 무인기도 있고 해외 다른 업체와 협력한 무인기인 THeMIS도 보였습니다.


지상뿐만 아니라 위성 사업과 미사일 사업은 하는 것은 뉴스로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원래는 각 방위산업체에서 잘하는 분야에서만 사업을 나눠서 했는데 수주 경쟁 체제로 바뀐 이후로
한화가 타 업체들에 비해 엄청 사업 확장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전시장에서 몸소 느꼈습니다.
특히 저궤도 위성이 있으면 테슬라의 스타 링크처럼 통신기지국이 공격 당해도 위성을 통해 통신이 될테니
한화의 큰 그림은 대한민국의 군 체계가 한화로 이루어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호주의 장갑차 사업에서 독일의 라인메탈이 개발한 링스를 꺽고 수주 성공한 레드백도 보였습니다.
제가 알기론 저희 육군에도 1대 납품하여 시범 운용한다고 하는데 제가 군시절에 탔던 K-21 대체용으로 되었으면 좋겠네요
(에어콘 키면 꺼지는 망할 K-21.....)
확실히 한화가 방위 산업에서 1황이라 그런지 전시장도 크고 다양한 플랫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플랫폼 하나 잘 개발하면 정말 10년 이상은 사업이 잘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KAI



그 다음 부스로 KAI 부스로 왔습니다.
보면 실 사이즈의 헬기와 목업으로 작게 만든 항공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KAI가 핫한 이유는 바로바로.....


대부분 우리 기술로 개발한 전투기인 FA-50과 KF-21로 덕분입니다.
사실 FA-50는 기존 T-50에서 성능을 개량한 수준이며 록히드마틴과 합작한 전투기입니다.
그래도 FA-50 개발 덕분에 KAI가 KF-21을 독자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습니다.
근데 나름 밀어주는 사업인데 생각보다 부스가 작아서 실망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대한항공의 저피탐 무인편대기처럼 KAI도 무인편대기를 전시했습니다.
그 근처에서 미군에서 운용 중인 리퍼 모양의 무인기도 보였습니다.
확실히 전투기 쪽은 KAI가 국내에서 제일 앞서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KAI는 KF-21 실전 배치 목표만 잡는게 아니라 항공 유무인복합체계 사업을 위해
AI 파일럿인 K-AILOT를 개발 중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런 기술들이 실전 배치되면 앞으로 대한민국의 공군 미래가 밝아질 것 같습니다.
기타 업체들 (풍산, 유콘시스템, 퀀텀에어로 등)
대한민국 대표 방위산업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체가 ADEX 전시를 했습니다.
그 중에서 무인기 분야에서 흥미로웠던 업체들 내용을 공유할려고 합니다.


풍산은 제가 알기로는 탄약 위주로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무인기도 선보여서 한번 봤습니다.
기존에 알고 있는 무인기 모양이 아닌 헬기의 날개처럼 설계를 한 것이 눈에 띄었습니디.
사출 방식으로 하여 공중에서 정찰 임무를 한 뒤 적을 발견하면 타격하는 무기라고 합니다.
이 정도 사이즈이면 가격도 기존 무기에 비해 싸고 적에게 큰 위협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무인기는 정말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습니다.





유콘시스템에서 만든 무인기로 흥미롭게 봤습니다.
(어디서 많이 들었던 회사데.....제가 나이 들어서 기억이 안 납니다....)
정찰 드론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형 무인기로 선보임으로써
다른 거대 방위산업체보다 먼저 소형 무인기 사업을 차지할려는 비전이 보였습니다.



예전에 제가 미국 방위산업체 3개인 팔란티어, 안두릴, 쉴드 AI에 대한 글을 썼는데
거기서 쉴드 AI가 개발한 V-Bat이 우리나라 회사랑 협업해서 개발한 거였습니다.
국뽕이 차오를 정도로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최근 쉴드 AI가 프로펠러용이 아닌 엔진 형태인 X-Bat를 선보였던데 같은 업체인지 나중에 조사해보겠습니다.




그 외 회사들의 드론도 봤지만 기능이나 성능에서 비슷해서 한번에 묶어서 보여드립니다.
확실히 이번 ADEX에서 유인용 무기 뿐만 아니라 무인 관련 방산 업체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회사가 크든 작든 무인 플랫폼 하나 잘 만들어서 납품하면 진짜 큰 돈 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국방부에서 인구가 줄어든 것으로 대비하기 위해 무인 관련 사업을
계속해서 많은 업체들에게 수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연 미국처럼 한국도 고인물 방산업체를 밀어낼 새로운 업체가 생길지 궁금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테크 인사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Anduril : 군용 XR 헤드셋 Eagle Eye 출시 (0) | 2025.11.04 |
|---|---|
| Shield AI : 새로운 수직이착륙형 무인기를 선보이다. (1) | 2025.11.03 |
| ADEX 2025 : 미래 전장 전시회 (1) (2) | 2025.10.25 |
| Nvidia DGX Spark 출시: Jetson AGX Thor와의 차이점 (2) | 2025.10.19 |
| Anduril, Palantir, Shield AI 등장으로 인한 미국 방산 업계의 대격변 (2) | 2025.10.18 |